한국 메이크업 전문가 초청. 시연·실습 통해 한국 뷰티문화 체험
휴스턴한국교육원(원장 여인경)은 지난 10월 30일 휴스턴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K-뷰티(K-Beauty)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휴스턴대학교 백기준 교수와의 협력 및 세종학당 세종문화아카데미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어 강좌 수강생 가운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스턴대학교를 방문한 세종문화아카데미 K-뷰티 강좌 진행단이 한국어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에서 초청된 우송대학교 메이크업학과 최지은 교수의 한국 뷰티 산업과 최신 K-뷰티 트렌드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식 메이크업 기법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메이크업을 따라 해 보는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휴스턴대학교 재학생 류성연 씨가 통역을 맡아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여성 수강생뿐 아니라 남성 수강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별을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메이크업 시연과 한국 화장품 체험이었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한국식 메이크업을 통해 모델의 이미지가 한층 달라지는 모습을 선보이자 참가자들은 감탄을 보냈다. 또한 다양한 한국 화장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관심 있는 제품의 이름과 정보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체험 시간에는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평소 메이크업 고민을 상담하고 눈썹 정리를 도와주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문가들은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의 뷰티 문화와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기념했다.
여인경 원장은 "이번 행사는 휴스턴대학교와 세종학당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한국어 수강생들이 한국어뿐 아니라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윤 기자]